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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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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글쓴이 |
경석호 |
작성일 |
2018-07-2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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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첨부파일 |
파일없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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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|
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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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옷..! 다행히 건전지가 들어있었고 밝기도 그런대로 괜찮다.
먼저 주변부터 비쳐보았다. 벽면이. 저건 시멘트인가? 갈색비슷하게
보이는데. 어떤 재질인지 알수가 없다. 그리고 바닥은? 군데군데 이
끼가 끼어있고 돌바닥같다. 하지만 상당히 거칠다. 여기저기 오돌토
돌한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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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기는 보통 지하실크기 만하다. 우리집 지하실크기. 그리고 갈색벽
의 곳곳에 알수없는 글자들과 도형들이 가득그려져 있다. 삼각형. 사
각형. 동물모양 비슷한것도 있고. 별모양도 있고. 그리고 글자는 .
"저건 도대체 무슨글자야? 아라비아 글자인가?"
워낙에 비비꼬여있어서 도통 알수가 없을지경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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